SK플래닛이 국내 업체 최초로 ‘T맵 위치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에 적극 나선다.
SK플래닛은 공공기관, 렌탈 등 20개 파트너사와 함께 ‘T맵 위치 플랫폼’ 기반의 기술협력, 교육, 사업 지원 등의 협력을 통해 상생 협력을 위한 협의체인 ‘T맵 오픈 파트너스’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T맵 위치플랫폼은 SK플래닛이 지난10월 상용화한 웹 기반 지도서비스다.
이번에 출범한 T맵 오픈 파트너스 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전력공사(공공기관), 대한통운(배송·물류), 웅진코웨이(렌탈), 부동산1번지(부동산 정보), 한국전화번호부(광고·홍보), 굿닥(병원정보), 매드스마트(IT) 등 7개 업종, 15개 파트너사로 구성됐다.
SK플래닛은 내년 12월까지 1년간 T맵 API(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를 활용한 파트너사의 서비스 개선, 기술 협력, 교육, 마케팅·홍보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파트너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T맵 위치 플랫폼’을 진화시켜나갈 계획이다.
T맵 오픈 파트너스의 파트너사는 1년간 ‘T맵 위치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