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비비고는 한식 대표 전문가 권우중 셰프(32)와 함께 새로운 향토 음식 메뉴를 개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권우중 셰프는 차별화된 한식 메뉴 개발에 앞장서는 국내 손꼽히는 한식 전문가다.
권 셰프는 이탈리아 ICIF에 한식을 대표하는 오너 셰프로 초청됐으며, 됴쿄 롯본기의 한식 레스토랑 오미, 뉴욕 한식 레스토랑 Jodie’s friends 헤드 셰프를 거치는 등 젊은 나이에 불구하고 한식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비비고와 권우중 셰프가 함께 선보일 메뉴는 죽순, 멍게, 송이, 바지락 등 국내 토종 식재를 활용한 지역 특선 음식들이다. 이달 중순 경 비비고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노희영 비비고 총괄 컨셉 디렉터는 “권우중 셰프는 지역 특색 살린 전통 한식을 선보이는 창의적인 30대의 천재 한식 요리사”라며 “권 셰프와 비비고가 서로 조화를 이뤄 새로운 형태의 비비고 메뉴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