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사청어람)
개봉 6일 만에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26년’의 조근현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이번 주말 서울, 경기 지역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무대에 선다.
‘26년’ 배우들은 개봉 2주차 주말인 8일과 9일 서울과 경기지역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 공개했다. 조 감독을 비롯해 진구, 한혜진, 배수빈, 이경영, 장광, 조덕제 등 출연배우 대다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는 ‘26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개봉에 앞서 감독과 배우들은 제작을 위해 십시일반 돈을 모아준 제작두레 참여자들을 위한 시사회 무대 인사를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26년’은 만화가 강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사람들이 학살의 주범인 전직 대통령을 단죄하기위해 작전을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