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조정치가 말춤과 림보 하나로 무한도전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1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지난 2주에 이어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못친소')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치는 야식을 건 림보대결을 하게 됐다. 음악에 맞춰 림보대를 향해 걸어가는 와중에 그는 '강남 스타일'의 말춤을 소심하게 재연했다.
이후 유재석은 조정치에게 "추시려면 제대로 추시지. 소심하게 그게 뭐냐"며 타박을 하기 시작했고, 그는 림보를 넘는 과정에서 입술에 봉이 걸려 탈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러한 조정치의 모습에 김C마저 웃음이 터졌고 제작진은 이에 화답해 '예능 꿈나무'라고 칭송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