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이 지난 28일 한국마사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세종 나눔봉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고 KBS한국방송공사, 중앙일보, JTBC,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세종 나눔봉사대상은 한 해 동안 봉사활동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나눔봉사 분야의 최고 권위상이다. 더욱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선진복지 사회로의 도약과 기부문화 정착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40여 년간 의료계에 몸 담으며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여러 사회봉사단체에서 다양한 보직활동을 활발히 수행함으로써 의료봉사의 저변 확대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최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의료인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의료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료봉사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