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엔 방한소재 슈즈 인기

입력 2012-11-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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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코노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이면 제일 먼저 추워지는 것이 손끝과 목덜미다. 많은 사람들이 월동준비의 첫 단계로 장갑과 머플러 등과 같은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시린 발끝은 두꺼운 양말과 앞코가 막힌 신발을 신는 것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 오히려 사무실에 앉아 업무를 보면 따뜻한 사무실에서도 발끝만 추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발끝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신발이다. 올 겨울에는 보온효과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갖춘 방한소재 슈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스코노
◇세련되고 따뜻한 퍼 운동화=겨울철에는 발을 감싸주는 뽀송뽀송한 퍼 부츠가 최고다. 지난 시즌까지는 양털부츠가 인기를 끌었지만 올 겨울에는 디자인을 강조한 퍼 부츠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제공=스코노
◇스타일리시한 패딩 부츠=퍼 운동화만으로 만족하지 못했다면 패딩과 퍼라는 최강의 방한소재들의 조합으로 이뤄진 스코노 ‘노아 크리스티’ 패딩 부츠가 있다. 눈과 비에 노출돼도 물이 흡수되지 않는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패딩 부츠의 단점인 뭉툭하고 발목이 두꺼워 보이는 투박한 디자인을 탈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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