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엄태웅이 영화 '더 독'에서 하차했다.
엄태웅은 '더 독'의 제작 지연으로 인해 스케줄 상의 문제로 하차를 결정했다. 내년 1월부터 들어갈 드라마 '이순신 외전' 쵤영과 겹치기 때문이다.
'더 독'은 지난달 크랭크인 예정이었지만 신정원 감독이 영화 '점쟁이들' 개봉 이후 홍보 활동 등으로 시간에 쫓기면서 제작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했는데 아쉽다" "1박 2일 하차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엄태웅 대신 누가 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태웅은 내년 1월 발레리나 윤혜진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