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주연 휴 잭맨, 26일 내한

입력 2012-11-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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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P코리아)
할리우드 스타배우 휴 잭맨이 주연 영화 ‘레미제라블’의 국내 개봉에 앞서 프로듀서 카메론 맥킨토시와 함께 내한한다.

휴 잭맨과 카메론 맥킨토시는 26일 2시 서울 리츠 칼튼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에 대한이야기를 국내 언론 앞에서 털어놓을 예정이다.

휴 잭맨은 세 번째 한국 방문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다. 그는 지난 2006년, 2009년 내한 당시,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한 바 있다. 또한 평소 김치를 즐겨먹는 그는 딸에게 한복을 입히고 최근 싸이와 함께 ‘강남 스타일’ 말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하며 한국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이고 있다.

한편 ‘레미제라블’은 영화 ‘킹스 스피치’ 로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톰 후퍼 감독의 연출작으로 휴 잭맨을 비롯,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디 레드메인, 그리고 헬레나 본햄 카터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레미제라블’은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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