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지난 5일 입국한 이안 감독은 영화 ‘색, 계’ 이후 신작 ‘라이프 오브 파이’ 로드쇼를 위해 5년 만에 내한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뉴욕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호평을 받으며 2013년 아카데미 작품상까지 점 쳐지고 있는 작품이다.
2013년 1월 3일 국내 개봉예정인 ‘라이프 오브 파이’는 바다 한가운데 좁은 구명보트에 호랑이와 함께 남게 된 한 소년에게 펼쳐지는 3D 어드벤쳐다. 이는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파이 이야기’(LIFE OF PIE)를 영화화 했다.
그는 ‘피플인사이드’에서 ‘파이 이야기’를 영화화하게 된 계기, 주인공 수라즈 샤르마를 캐스팅 하게 된 이유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또한 그는 3D 작품에 도전하게 된 이유와 개인적인 견해, 자신의 영화세계와 가족에 대한 애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안 감독이 출연한 ‘피플인사이드’는 12일 오후 7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