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제이슬로우(J.slow)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라이드 하드(RIDE HARD)’를 발표했다.
‘라이드 하드’는 마이네임 크라운제이 달샤벳 환희 원더보이즈 등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구자경과 호승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기술적인 전자음을 배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MBC ‘나는 가수다’ 등의 세션을 담당한 색소포니스트 자미소울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1세대 디제이 디제이렉스도 힘을 실었다.
뮤직비디오에는 이색적으로 BMX 바이커들의 퍼포먼스를 담았다. 제이슬로우는 앨범 발매 전 스페셜 무대를 열어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바이커들과 여러 스태프는 물론 공원에 놀러온 시민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이슬로우는 앨범재킷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해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감성을 팬들에게 그림으로 보여줬다.
제이슬로우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라이드 하드’는 9일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