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라리사, 연극 '교수와 여제자3' 출연...전라연기 보여

입력 2012-11-08 1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라리사가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연극 '교수와 여제자3'는 '나타샤의 귀환'이라는 부제를 달았으며 오는 16일 개막한다.

8일 공연기획사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나타샤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라리사로 밝혀졌다.

라리사는 "'교수와 여제자3'를 통해 예전부터 꿈꿔왔던 배우에 도전하게 됐다"며 "'미수다'동료들과 지인들이 성인 연극에 출연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했다. 더욱이 여자가 알몸출연하는 것은 인생 망치는 짓이라고 많이 반대했지만 대본을 보는 순간 마음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라리사는 "전라로 출연해 고민이 솔직히 고민이 됐지만 강철웅 연출에 믿음이 갔다"며 "신체노출은 상황 전개상 꼭 필요한 부분이다. 연출자는 상의 탈의만 원했지만 내가 다 벗겠다고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극중 라리사가 맡은 나타샤 역은 카마수트라와 소녀경을 통달한 성치료전문가로 섹스리스로 고통 받는 부부들을 치유한다. 연기를 위해 라리사는 전라 출연에 도전한다.

한편 현재 라리사는 연극 배역과 똑같은 나타샤로 개명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05,000
    • -0.33%
    • 이더리움
    • 3,451,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81%
    • 리플
    • 791
    • -1.62%
    • 솔라나
    • 193,600
    • -2.12%
    • 에이다
    • 468
    • -2.09%
    • 이오스
    • 686
    • -2.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00
    • -2.57%
    • 체인링크
    • 14,850
    • -2.3%
    • 샌드박스
    • 369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