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클래식]루키 백주엽, 시즌 마지막대회서 '첫 승 감격'

입력 2012-10-28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주엽(KGT제공)
백주엽(25)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승을 이뤘다.

백주엽은 28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1·7169야드)에서 끝난 SBS투어 윈저클래식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백주엽은 이번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이 87위에 머무르며 다음해 시드권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8000만원과 함께 2년간 정규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기상(26·플레이보이골프)은 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마지막날 3타를 줄이며 추격했지만 백주엽에 1타가 모자란 9언더파 204타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야 상금왕이 가능했던 김대섭(31·아리지CC)은 공동 21위(3언더파 210타)에 그쳤다.

4라운드로 진행되던 이번 대회는 27일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돼 3라운드 54홀 경기로 치러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00,000
    • +2.71%
    • 이더리움
    • 4,514,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4.04%
    • 리플
    • 1,031
    • +5.2%
    • 솔라나
    • 306,300
    • +2.85%
    • 에이다
    • 809
    • +3.59%
    • 이오스
    • 771
    • -1.03%
    • 트론
    • 260
    • +3.17%
    • 스텔라루멘
    • 178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17.99%
    • 체인링크
    • 19,080
    • -1.7%
    • 샌드박스
    • 400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