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은 가을철 건조한 손과 입술 피부를 관리해 줄 다람쥐 캐릭터 모양의 ‘프렌즈 핸드크림’ 4종과 ‘립밤’ 4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렌즈 핸드크림’과 ‘립밤’은 네이처숲에 사는 네 마리 다람쥐를 콘셉트로 용기 디자인부터 제품명, 성분에 이르기까지 캐릭터별 스토리를 담았다.
앙증맞은 디자인의 용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핸드크림 용기 위에 있는 새싹은 핸드폰 이어캡으로 사용하도록 고안됐다. 디자인 뿐 아니라 사용감, 향 등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골라쓸 수 있도록 각 4종으로 선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다람쥐가 사는 숲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1월부터 2개월 간 프렌즈 핸드크림과 립밤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환경단체 생명의 숲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운동에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