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인구직사이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사람인(www.saramin.co.kr)은 지난 23일 한국표준협회(KSA) 주최로 열린 ‘201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인증 수여식에서 구인구직사이트 부문 1위로 선정되면서 5년째 정상을 지켰다고 24일 밝혔다.
KS-SQI는 지난 2000년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63개 일반서비스업, 7개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총 289개 기업(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기관은 6월부터 8월까지 만20~50세 남녀 8만3400명에게 일대일 개별면접 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를 병행했다.
사람인은 최고점인 65.4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평균(63점)보다 2.4p 높았으며, 잡코리아(61.5점)보다 3.9p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람인 관계자는 “그 동안 구직자 중심 공채 서비스로 각광을 받은 것과 더불어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이라는 신개념 서비스로 취업포털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였기 때문”이라며 “사람인의 공채속보, 공채 요점정리, 채용설명회 밀착취재 등 공채 전문 서비스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사람인의 스마트 매칭 서비스인 ‘아바타서치’와 ‘판도라매칭’은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가 맞춤형 채용 및 인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최근 런칭한 ‘패턴분석 서비스’는 개인별 취업포털 사이트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채용정보 및 인재정보(이력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정근 사람인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의 취업포털 사이트로 선정된 것은 사람인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인은 취업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 개발에 더욱 매진해 리딩 컴퍼니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