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지난 16일 루이뷔통은 “트렁크는 김연아의 스케이트 사이즈 등에 맞춰 프랑스 아니에르 공방에서 9개월간 수작업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루이뷔통은 칼 라거펠트, 샤론 스톤, 데미안 허스트 등 세계 유명인사들을 위해 트렁크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루이뷔통이 유니세프 대사로 활동하는 김연아에게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한편 루이뷔통은 같은 디자인의 제품을 추가로 제작해 김연아가 사인한 스케이트와 함께 내년 초 자선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