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와 배우 주원이 대학생들을 위한 선물을 증정한다.
유이와 주원은 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금잔디 광장에서 재학생 1000여명에게 중간고사 기간 응원의 의미로 '열공선물 꾸러미'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과 강이삭 총학생회장,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여한다.
'캠퍼스 어택(Campus Attack)'이란 이름의 선물 증정 이벤트는 이번이 4회째다. 지난 18일 숭실대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서울여대, 한양대, 연세대, 동국대 등 서울소재 15개 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대학생 벤처기업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는 "대학생들을 응원하는 많은 기업들의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지친 대학생에게 활력을 주고자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대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자그마한 힘이 될 수 있어 같은 학생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