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선후보 확정 후 첫 4·19 묘지 참배

입력 2012-10-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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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지난 후보확정 이후 처음으로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문 후보는 20일 오전 서울 4·19 유가족들과 함께 강북구 수유동의 4·19 묘지를 찾아 현충탑과 희생자들의 묘역에 헌화·묵념한 뒤 독립운동가였던 신익희 선생의 묘역을 참배했다. 3일 전 이 곳을 찾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신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지 않았다.

문 후보는 방명록에는 ‘이제 4·19 정신은 일자리입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4·19 정신은 민주주의인데 오늘날 민주주의는 단순한 민주주의를 넘어서서 경제적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다”며 “경제민주화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후보는 "지금 시대에는 4·19 영령들도 그런 세상을 바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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