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결4' 방송캡처
13일 방송된 ‘우결’에서 오연서 윤세아 한선화는 장을 보러 나간 남편들을 기다리다가 동시에 “여봉~”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를 받은 이준은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지만 이내 광희와 줄리엔에게도 같은 내용의 메시지가 온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ㅇㅇ’이라는 성의 없는 답을 보내고 말았다.
답메시지를 받은 오연서는 화를 감추지 못하고 “이게 무슨 뜻이야?”라며 되물었다. 이에 이준은 금세 “‘응애란 뜻이야. 난 너의애기 >_<”라고 애교 섞인 답을 보내 오연서를 웃게 했다.
그러나 스튜디오 인터뷰에서 이준은 오연서가 “ ‘이게 무슨 뜻이야?’라는 메시지를 보냈을 때 정말 무서웠다”고 속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