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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자사 서비스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한 기술능력 경진대회 시상실을 치렀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본사에서 ‘기술능력평가 및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문 테크니션 인재를 선발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서 지난 5월부터 새롭게 실시한 4단계 기술능력평가 제도를 도입한 후 처음으로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전국 15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 소속된 테크니션 가운데 사전평가를 통과한 20명이 본선에 참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결과는 선인모터스 유두곤 테크니션이 1위를 수상했다. 선인모터스 이재영 테크니션과 천일오토모빌 성수 서비스센터 임세근 테크니션은 공동 2위, 선인모터스 백승근 테크니션, UK모터스 한남 서비스센터 김현근 테크니션, 천일오토모빌 성수 서비스센터 이금규 테크니션이 3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상패와 상금을 수여 받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고객 가치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실력을 갖춘 서비스 인력 구축이 필수”라며 “기술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이번 대회와 같은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