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리끌레르
김효진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에 등장, 완벽한 몸매와 특유의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속 김효진은 네이비 터틀넥 원피스를 입고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짧은 원피스 때문에 바닥에 앉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김효진은 망설임 없이 멋진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누드톤 원피스 차림으로 완벽한 11자 몸매를 뽐내며 촬영에 임했다. 심플한 스타일을 완벽한 포즈와 고혹적인 매력으로 승화시켰다.
김효진은 인터뷰에서 “칸영화제에서 느낀 가장 좋은 점은 나이가 들었음에도 여전히 멋진 배우가 많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는 것이다. 나도 오랫동안 배우로 살아가고 싶고 여성성을 잃지 않는 여배우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효진은 공식 일정 외에 남편 유지태의 첫 장편 영화인 ‘마이라띠마’를 관람하러 오는 등 틈틈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