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 뉴욕 진출위한 ‘K-fashion Sensation’ 개최

입력 2012-10-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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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패션협회
한국패션협회는 수출 진흥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패션 시장 진출을 돕고 있는 지식경제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국내 패션브랜드 뉴욕진출을 위한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10월 11일 뉴욕 맨해튼 드림호텔 특별 행사장에서 글로벌 육성 브랜드로 최종 선정된 2개의 국내 브랜드를 홍보하고 2013 S/S 시즌의 다양한 컬렉션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K-fashion Sensa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 일환으로 국내 브랜드의 브랜딩, 스타일링,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켜 뉴욕 현지 바이어 및 언론에 본격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세계 패션시장 중심지인 뉴욕에서 최근 강해진 K-pop의 물결이 더해져 패션브랜드의 뉴욕 진출은 더욱 의미 있는 행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의 모린꼼뜨마랑, 엠케이트렌드의 버커루는 뉴욕 패션전문가이자 ‘섹스 앤더 시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스타일리스트 패트리샤 필드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Good Girl Loves Bad Boy’라는 테마 아래 드레스, 청바지를 키 아이템으로 브랜드 홍보 및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패트리샤 필드의 VIP게스트 50명이 두 브랜드의 의상을 직접 입고 행사에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구전마케팅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K-Pop(JYP음악)과 K-Food(소주칵테일, 교촌치킨)도 K-Fashion과 함께 어우러져 뉴욕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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