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출마 선언]출발선에 선 안철수, 완주할까?

입력 2012-09-19 18:07 수정 2012-09-19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 교수가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문제도 수면 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안 교수와 문 후보간 단일화는 단기간에 쉽게 이뤄지기는 힘들 전망이다. 안 원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완주’ 의지를 간접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안 교수는 19일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야권 단일화와 관련, “현시점에서 단일화 논의는 부적절하다”며 선을 그었다.

안 교수는 계속된 기자들의 질문에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국민을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는 약속"이라며 답변을 피해갔다.

안 교수는 다만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기 위한 두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위한 두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자세한 답변을 피하며 비껴갔다.

안 교수는 단일화와 관련 두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안 교수는 "정치권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 국민들이 동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며 이 두 가지 조건이 갖춰지지 못한 상황에서의 단일화 논의는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경우에 따라선 끝까지 완주할 수도 있다는 의지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안 교수는 다만 "정치권의 변화와 국민의 동의라는 원칙을 지키면서 열심히 선거활동을 하면서 제대로된 정당으로 거듭날 것들 기대한다"고 말해 추후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12,000
    • -2.15%
    • 이더리움
    • 4,383,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2.58%
    • 리플
    • 1,208
    • +17.85%
    • 솔라나
    • 302,300
    • -1.95%
    • 에이다
    • 878
    • +8.8%
    • 이오스
    • 814
    • +5.3%
    • 트론
    • 263
    • +1.94%
    • 스텔라루멘
    • 195
    • +9.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1.4%
    • 체인링크
    • 19,030
    • +0.16%
    • 샌드박스
    • 398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