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및 제품화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마련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품목별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에 대해 오는 21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다뤄질 주요내용은 △유헬스케어 귀 적외선 체온계 등 4개 폼목에 대한 가이드라인 내용 설명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안 설명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실무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듣는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산업에서 선제적이고 신속한 허가·심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