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n Style '겟잇뷰티' 캡처
겟잇뷰티 셀프에서는 진한 메이크업이 말끔하게 지워지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강렬한 푸른빛의 아이 메이크업과 마스카라, 파운데이션, 붉은 립스틱이 클렌징 오일로 한 번에 닦여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별도의 리무버 없이 클렌징 오일만으로 진한 아이 메이크업이 말끔하게 씻겨나가는 장면은 신기해보일 정도. 건강한 피부를 가진 모델 스테파니의 클렌징 노하우를 곳곳에서 발견하는 것도 소소한 재미다.
클렌징 전, 손을 청결하게 하기 위해 손과 손톱까지 깨끗하게 닦는 습관과 오일의 유화를 꼼꼼하게 하기 위해 물을 묻혀 오일이 하얗게 될 때까지 얼굴 전체를 골고루 롤링하는 장면은 제대로 된 오일 클렌징법을 몰랐던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클렌징 후, 피부 속 수분을 한 번 더 지키는 산뜻하고 촉촉한 수분 크림 마무리는 필수다. 클렌징 후 즉각적인 수분 공급은 평소 잦은 메이크업으로 지친 스테파니의 피부를 생기 있고 건강하게 지키는 또 다른 비결. 스테파니는 얼굴부터 목까지 꼼꼼하게 ‘하이드레이팅 젤’로 수분을 공급, 클렌징부터 수분케어까지 완벽한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