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가 아웃도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발걸음으로 배우 정우성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고, 브랜드의 전통 및 최고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오는 14일 TV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펠리스호텔에서 2012년 추·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도전으로 기억될 이름’이라는 콘셉트로 패션쇼와 브랜드필름을 선보였으며 TV광고안과 정우성 화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3년내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톱5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레드페이스’는 1966년 국내 최초로 암벽 등산화를 개발해 많은 등산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아 온 전통 있는 순수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2000년 RF상사와의 합병을 통해 등산의류, 등산화, 텐트, 배낭 등 아웃도어 토탈 브랜드로 본격적인 상품기획, 생산, 영업활동을 개시했다. 2011년 1300억원(판매가)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60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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