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인터레스트.미’업데이트 실시

입력 2012-09-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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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온라인사업본부는 지난 7월 9일 첫 선을 보인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인터레스트.미’(www.interest.me)의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는 흥미가 같은 이용자들끼리 관심사를 공유하고 네트웍을 형성하는 INS(Interest Network Service)로의 트렌드 선도를 위한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PC 및 모바일에서 인터레스트.미에 콘텐츠를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웹서핑 중 본인이 관심 있는 콘텐츠를 스크랩 할 수 있고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 등에 대한 업로드도 가능해졌다. 콘텐츠 직접 업로드는 현재 인터레스트.미 PC 및 안드로이드 앱에서 가능하며, 조만간 iOS 앱에서도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로그인 연동 기능도 추가됐다. 기존 ‘페이스북’ 아이디를 통한 로그인 뿐 아니라, ‘트위터’ 및 ‘CJ ONE’ 계정으로도 인터레스트.미 로그인이 가능해졌다. 특히 CJ ONE 아이디로 가입한 회원은 라이프스타일러, CH CGV등 CJ E&M 브랜드 사이트에 별도로 회원가입 절차없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CJ ONE 아이디로 로그인 한 유저의 경우, CJ 계열사의 사이트들도 모두 별도의 로그인 과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제휴사와의 B2B를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CJ E&M의 소셜 쿠폰 서비스 ‘쿠투’(www.cootoo.co.kr)와의 연동 기능이 추가돼 제휴사가 인터레스트.미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 진행시 쿠투를 통한 경품 발송이 가능해졌다. 쿠투로 받은 경품은 인터레스트.미 내 개인별 ‘알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E&M 온라인사업본부는 조만간 제휴사 뿐 아니라, 개인끼리도 쿠투를 이용한 선물 발송이 가능하도록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밖에 개인 페이지 내의 폴더 기능 강화와 각각의 폴더에 대한 설명 편집, 카테고리별 추천 팔로우 확인도 가능해졌다.

인터레스트.미는 콘텐츠 직접 업로드 기능이 추가된 것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나의 interest! 이제 직접 올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PC, 모바일의 직접 업로드 기능을 사용해 본인의 관심 콘텐츠를 업로드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총 241명을 선정, 최신 스마트 카메라, 10만원권 상품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매일 이벤트에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CJ E&M 온라인사업본부 인터레스트.미 TF 엄지훈 팀장은 “지난 7월 초 첫 선을 보인 이후, 사용자의 편의성 증대 및 제휴사와의 시너지 강화 등을 목표로 인터레스트.미의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참고해 꾸준히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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