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퍼플을 입다...캘러웨이 '레가시 퍼플' 출시

입력 2012-09-04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레가시 퍼플(캘러웨이 제공)
국내에서 처음으로 퍼플(보라) 컬러의 골프채가 출시됐다.

캘러웨이골프가 성능과 외관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모델 ‘레가시 퍼플’을 10일 국내에 내놓는다.

드라이버를 비롯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헤드에 퍼플색을 입혀 컬러풀한 이미지를 살렸다. 왕족의 컬러로 불리는 보라 색상을 도입해 기존의 '레가시 블랙'에 비해 고급스러움을 가미, 디자인에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캘러웨이가 클럽헤드에 컬러를 입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골프 용품업계는 화이트 핑크 등 컬러전쟁에 한창이다.

레가시 퍼플은 ‘무게를 바꿔라, 거리를 바꿔라’를 모토로 내세웠다. 헤드에 끼워넣을 수 있는 웨이트 스크류를 통해 각자에게 맞는 무게와 스윙웨이트를 찾을 수 있다. 무게추는 2.5g부터 12g까지 다섯 종류가 있다. 페이스는 정교한 두께조절이 가능한 열간단조 티타늄 제조공법을 채택, 반발력을 한계치까지 높였다.

캘러웨이골프의 김홍식 이사는 “레가시 퍼플은 주변의 시선을 즐기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이버 80만원, 우드 45만원, 하이브리드 39만원, 아이언(남녀) 185만∼210만원. ☎(02)3218-198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2028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26개 살펴보니…
  • 단독 알리익스프레스, K뷰티관 열었다
  • 단독 마뗑킴, 내달 홍콩에 ‘해외 1호 매장’ 연다
  • 끝없는 부동산 PF 여진…연체율 폭등 속 부실 위기 괜찮나 [레고랜드 악몽 소완할까①]
  • 금값 배춧값에…김장은커녕 포장김치도 못 구할 지경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9.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97,000
    • +1.31%
    • 이더리움
    • 3,486,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0.45%
    • 리플
    • 782
    • -0.26%
    • 솔라나
    • 205,600
    • +2.7%
    • 에이다
    • 528
    • +3.13%
    • 이오스
    • 710
    • +0%
    • 트론
    • 203
    • +1%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0.89%
    • 체인링크
    • 16,620
    • +1.84%
    • 샌드박스
    • 380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