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뷰티]사무실 책상 위 인기 뷰티 아이템

입력 2012-08-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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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니베아
연 평균 2000시간이 넘는 근무시간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오래 일하는 한국의 직장인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게 된다. 냉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환경과 전자파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 형광등에 의한 자외선 노출, 땀 등은 직장인들의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상황에 몇몇 화장품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사무실의 환경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고 때로는 기분까지 환기시켜준다.

에티켓을 위한 직장인 필수 아이템=계절을 불문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직장인들에게 땀은 최대의 적이다. 특히 잦은 회의와 미팅으로 타인에 대한 에티켓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땀과 냄새를 동시에 잡아 줄 수 있는 데오드란트가 필수로 여겨진다. 또 과중한 업무와 긴장감으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 셔츠나 블라우스에 땀이 묻어나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책상 위에 데오드란트를 올려두고 수시로 사용하면 좋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펄앤뷰티는 직장인의 땀과 땀 냄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효과적으로 땀 냄새를 방지하고 플로럴 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향수를 사용한 듯한 효과를 준다. 또 땀을 억제하여 자신감 있는 활동을 도우며 진주 추출물이 함유되어 하루 종일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핑크 톤의 제품 용기는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좋아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어 책상 위 필수 뷰티 아이템이 되었다.

건조함이 고민인 직장인 필수 아이템=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켜놓은 에어컨과 온풍기로 인해 건조해지는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많다. 장시간 냉난방을 할 경우 피부는 수분을 뺏겨 빠른 노화를 유발하게 된다. 이때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 손상을 줄여야 한다. 여직원 책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분보충 필수 아이템인 미스트는 이제 남성 직원의 책상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그 기능도 다양해져 자외선 차단 기능, 비타민 보충, 진정, 쿨링, 각질 관리까지 가능한 제품이 출시 됐다.

헤라 유브이(UV) 미스트 쿠션은 자외선 차단과 보습기능이 있는 미스트이다. 또 미백, 쿨링, 메이크업 기능까지 있는 멀티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갖고 있는 직장인들이 사무실에서 쓰기 알맞다. 바쁜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피부 수분을 유지를 할 수 있는 먹는 화장품 이너비도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하루 2알 섭취로 피부 진피 속 수분 보유 능력을 향상시켜 주며 책상 위에 둘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로 인기를 얻고 있다.

피지가 고민인 직장인 필수 아이템=미팅이 잦은 영업직 직장인의 경우 얼굴 번들거림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피지 분비의 활성화로 인한 고민은 남성들이 더욱 심각하게 느낀다. 일반적으로 남성 피부는 수분 함량이 적고 피지 분비량은 많아 거칠고 번들거림이 심하며, 피부 노폐물에 의한 여드름과 트러블이 잦기 때문에 업무 중간 중간 피지를 관리해 주어야 한다.

남성들이 피지를 잡고 억제하는 제품으로는 기름종이와 파우더 미스트가 있다. 갸스비 파우더 오일 크리어 페이퍼는 부드러운 파우더 성분이 표면에 묻어 있어 피지 흡착에 도움을 준다. 라네즈 옴므 퓨어 브라이트닝 미스트는 피지 흡착 파우더가 함유되어 번들거림과 칙칙함을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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