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다크에덴,‘링컨: 뱀파이어 헌터’와 제휴 이벤트

입력 2012-08-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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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에덴’에서 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와 제휴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파이어를 소재로 한 ‘다크에덴’은 슬레이어, 아우스터즈, 뱀파이어 등 3종족 간의 치열한 생존 혈전을 그린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2002년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일본, 중국,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다음달 9월 12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릴리스의 은총’ 시간 동안 매시간 지급되는 선물상자 내 이벤트 응모권을 획득하면 된다.

응모권을 가장 많이 모은 상위 50명에게 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예매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30일 다크에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다크에덴’의 공식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마치 한편의 호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듯한 느낌으로 게임의 배경인 중세 뱀파이어 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도록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특히 운영자 게시판을 신설해 이용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상점의 경우 아이템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넷마블은 이번 프로모션 및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일수에 따라 부활아이템 ‘엘릭서스크롤’ 등 다양한 인기아이템을 지급하고 매일 저녁 8시부터 밤12시까지 캐릭터 레벨과 계급을 상승시킬 수 있는 경험치를 2배로 상향 조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설문에 참여하거나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1시간 동안 경험치가 2배로 상향되는 ‘경험의 돌’ 아이템을 일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쉬 1만원을 지급한다.

넷마블의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다크에덴과 꼭 맞는 프로모션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게임과 영화 속 뱀파이어를 만나보길 바란다”며 “이용자들과의 밀착된 소통을 위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한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 이벤트 및 ‘다크에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dark.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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