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독도 소신 발언', 한국ㆍ일본 누리꾼 '엇갈린 반응'

입력 2012-08-27 18:20 수정 2012-08-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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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와 관련된 의견을 남긴데 대해 일본 팬들과 한국 팬들의 엇갈린 반응이 화제다.

최시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진정한 우리의 영토이고, 목숨바쳐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긍지를 가지고 지켜갑시다-독도에서"라는 내용의 글을 리트윗했다.

또 최시원의 아버지인 최기호씨도 "위안부가 군에게 폭행, 협박을 받고 끌려 증거가 없다"는 하시모토 토오루 오사카 시장의 발언에 대해 "토오루 시장은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이지만 일본 정치인의 수준을 보는듯한 발언"이라며 "틀린 것은 '잘못했습니다' 하면 좋은데 무엇입니까. 정말 이해 할 수 없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일본 팬들은 대부분 "실망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날달걀을 투척하겠다는 과격한 행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반면 이를 접한 국내 팬들은 "날계란 맞을 짓을 하는 건 일본 아닌가?", "개념 아이돌로 등극한 최시원씨, 최고입니다!", "반성의 기미는 전혀 없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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