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은 단 288명… 자연과 어우러져 모험심 자극하는 명문 클럽

입력 2012-08-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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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썬밸리CC

썬밸리 골프그룹의 대표 골프장인 일죽 썬밸리CC가 내년이면 개장 10주년을 맞는다.

골프와 호텔 등 레저전문 글로벌기업 썬밸리그룹(회장 이신근)은 지난 2003년 9월 28일 일죽 썬밸리CC 문을 열었다. 썬밸리 골프장중 가장 먼저 선을 보인 명품 골프장이다. 특히 충북 음성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의 용이한 접근성의 장점도 있다. 여기에 썬밸리컨트리클럽은 회원수가 단 288명에 불과한 소수정예 회원제 골프장으로 주말예약에 불편함이 없는 게 특징이다.

일죽 썬밸리 골프장의 코스는 표고차가 90m 이내로 코스가 대체로 완만하다. 다양한 언듈레이션과 치밀한 코스 매니지먼트가 필요한 선(SUN)코스는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정확한 방향성과 티샷이 요구된다. 밸리(Valley)코스는 자연경관이 감탄을 자아내지만 모험의식과 도전의식이 요구돼 재미를 더한다.

각 코스마다 최대한 친환경적인 자연미를 살려 주변과 조화를 잘 이뤄 골퍼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골짜기와 능선의 지형축 등 자연을 잘 살려 다이나믹한 코스를 더욱 재미있게 부각시켰다.

썬밸리CC에서 가장 각광받는 홀코스는 8번홀이다. 이 홀은 호수위에 떠있는 그린과 폭포의 조화로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홀과 티에서 길게 뻗은 페어웨이와 멀리보이는 분수가 장관인 10번홀, 11개의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모험심을 자극하는 14번 홀 등 매홀이 각각의 눈길끄는 특징을 보인다.

시원하게 설계된 클럽하우스도 자랑거리다. 1800평으로 넓은 공간의 원형구조로 이루어진 클럽하우스에서는 18홀을 270도 각도로 조망할 수 있어 회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부대시설로는 그늘집, 대식당, VIP룸, 락커룸, 골프숍 등을 갖추고 있다.

썬밸리 이신근 회장은 “썬밸리 골프장은 명문클럽 추구라는 목표로 고객들에게 훌륭하고 멋진 시설은 물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을 최대화 시키려고 노력했다. 한번 이용한 고객이 다시 찾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고객감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썬밸리 골프그룹은 일죽썬밸리CC를 포함해 한국과 일본에 6개의 골프장(108홀)과 콘도형 골프텔(198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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