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29일 분당사옥에 위치한 ‘T오픈랩’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 함께하는 ‘개발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개발자 포럼은 ICT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ICT 업계의 주요 기술 및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 공유와 포럼 참석자간 인적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는 자리다.
29일 포럼에서는 각종 전문가 세미나와 참석 기업간 토론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와 조승철 날리지웍스 수석 컨설턴트, 최환진 이그니트스파크 대표 등이 주제 강연을 한다. 개발자 포럼은 ICT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관계자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T오픈랩 홈페이지(topenlab.sktelecom.com)나 이메일(topenlab@sk.com)로 신청하면 된다.
변재완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1회 개발자 포럼 참석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ICT 업계 종사자들이 더욱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발자 포럼을 꾸준히 개최해 ICT 관련 중소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나누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