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ge Cap 추천종목
△신규- KT- 갤럭시S3가 출시된 7월 이후 LTE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사대비 LTE 가입자 비중이 낮아 향후 ARPU 상승도 증가할 전망으로 LTE 경쟁에 대한 우려는 완화될 전망. 또한 최소 배당금을 2천원 이상으로 확정함에 따라 배당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며 BC카드, 스카이라이프 등 자회사들의 실적이 지속적인 호전 양상을 나타내며 비통신 부문의 성과도 긍정적으로 판단.
△현대위아- 2012년 하반기에도 2/4분기에 이어 분기당 7%대 중반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지속될 전망. 유럽발 경제불안 및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 감소로 전반적인 공작기계 업황은 부진한 상황이나 자동차 산업에서의 설비투자 추이는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기대. 4륜구동 차량에 장착되는 부변속기(transfer)의 증설효과 실현, 중국에서의 현대, 기아차 신공장 증설에 따른 엔진 주물공장 생산능력 확대와 2/4분기에서 이연된 공작기계 매출반영 효과 등이 하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호조에 기여할 전망.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건설 중장비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공작기계의 높은 수익성 지속과 더불어 2012년 자회사 DII의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점차 개선되는 점도 긍정적.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에서의 국제 행사 유치에 따른 SOC 확충과 대선을 염두에 둔 경기 부양 기조 유지 등의 요인으로 2012년에도 건설기계 수요는 안정적인 성장 예상.
△삼성증권- 저조한 거래대금에 따른 부진한 실적과 낮아진 이익 개선 기대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 KOSPI의 하방경직성이 강화된 가운데, 대외변수 호전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기대로 낙폭과대 및 저가매수 관점에서 접근 가능. 거래대금 급감에도 불구하고 낮은 브로커리지 비중으로 1분기 실적은 경쟁사 대비 양호할 전망 (컨센서스 기준 영업이익 481억원, 순이익 352억원). 적극적인 비용 절감 계획과 자회사들의 견조한 이익 창출력, 그리고 균형잡힌 사업포트폴리오(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수익의 조화) 보유로 위험자산 선호도 증가시 빠른 이익개선 모멘텀 보유.
△한진해운- 세계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주 및 구주 노선 운임인상과 견조한 수송량 확보로 2/4분기 영업이익은 6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함. 컨테이너 해운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선사들의 공급조절 노력에 따른 계선량 증가, 추가 운임인상 계획 등으로 인해 3/4분기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0조9350억원(+14.8%, YoY), 2,650억원(흑자 전환)에 이를 전망 (Fnguide 컨센서스 연결 기준)
△삼성전기- 3/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17억원, 175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4%, 12.4% 증가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갤럭시S3의 본격적인 출하 및 LTE 제품 비중 확대로 인한 고부가 중심의 부품(HDI, R/F PCB 등) 매출 증가로 수익성 호전 전망. HDI기판, FC-CSP, FC-BGA 등 기판 제품들이 예상치보다 높은 두 자리수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초 단가 인하압력이 높을 것으로 우려했던 카메라모듈 부문도 800만 이상의 고화소급 매출 비중 상승으로 수익성을 견조하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CJ제일제당- 6월 중순 이후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부담 우려 및 Evonik 증설 이슈 등 리스크 요인들이 부각됐으나 이러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됨. 또한 11월까지 투입될 원재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에 나서는 등 가격전가력을 보유하고 있음. 특히 2/4분기 양호한 실적에서 드러났듯이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와 생물자원(사료)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주가 반등이 예상.
△삼성엔지니어링- 동사는 상반기 8조원의 신규수주를 달성했으며(해외수주 5.4조원, 계열사 2.5조원) 얀부3 발전플랜트와 계열사 추가수주를 고려하면, 현재까지 약 12조원의 신규수주를 확보함. 올해 얀부3 발전플랜트와는 별도로 약 400억 달러 규모의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동사 목표 수주금액 16조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LG화학- 2/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5.8조원(+2.4%, q-q), 영업이익은 4829억원(+5.1%, q-q)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최근 유가안정에 따른 석유화학 업황 안정과 정보전자부문의 물량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향후 안정적인 실적 기대. 빠르게 진행되는 중국의 금리인하 등 경기부양책에 따라 석유화학 시황은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향후 동사는 3/4분기 아크릴산을 기존 19만톤에서 35만톤 증설과 SAP를 기존 11만톤에서 18만톤으로 증설 가동할 예정에 따른 외형 증가 기대.
◇Mid-small Cap 추천종목
△신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빅뱅의 일본 콘서트 및 음반/음원 판매 실적이 3/4분기에 반영되고 2NE1의 월드투어 및 ‘아티스트’ 라인업 증가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부각. 2012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52억원(+47.5%, y-y), 298억원(+72.3%) 전망 (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15년까지 국내 및 글로벌 디지털 음원시장은 각각 연평균 14.9%와 11.6%로 고성장 기대. 동사는 국내 1위의 음원 저작권자(2011년 디지털 음원 매출액 기준 점유율 13.2%)로 향후 디지털 음원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 전망.
△옵트론텍- 갤럭시S3 향블루필터 독점공급으로 인해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266억원(+50.9%, y-y), 영업이익 51억원(+34.7%, y-y)으로 사상최대 분기실적 달성. 블루필터의 생산능력 및 적용모델의 확대뿐만 아니라, 8M화소 블루필터 양산 성공에 이은 3/4분기 13M화소 블루필터 양산 라인업 추가 계획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달성하는 고성장국면에 진입. 201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074억원(+31.5%, y-y), 영업이익 218억원(+66.4%, y-y)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씨젠- 지난 5월 성감염증 분자진단 제품이 미국 바이오레퍼런스사의 뉴욕주 시판 개시됨에 따라 바이오레퍼런스사로 성감염증 제품을 공급하는 동사의 수출 규모가 월별 2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연간 바이오레퍼런스 수출 목표 240억원(+72.7% y-y)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고마진 분자 진단 제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매출액 증가 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0억원(+70.1%, YoY), 256억원(+158.6%, YoY)에 이르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됨(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알에프텍- 동사는 삼성전자에 갤럭시S3 용 DMB 안테나를 공급하고 있으며 무선충전기도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어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S3 부터 무선충전방식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 휴대폰용 무선충전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향후 신규 출시될 제품에도 무선충전 채용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동사에게도 중장기적인 모멘텀이 예상됨.
△대상-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 확보한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원가부담은 우려만큼 크지 않을 전망. 곡물가격 상승은 단기 수급악화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판가 인상에 따른 상쇄효과 또한 기대됨.가공식품 부문의 성장세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030억원(11.1%, YoY), 1200억원(17.1%, YoY)에 이를 전망 (Fnguide 컨센서스 연결기준).
△인터플렉스- 2/4분기에 지연된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규 모델 출시 효과가 3/4분기부터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에는 큰 폭의 성장세 가능할 전망. 또한 하반기에는 RIM과 아마존 등 신규 거래선 효과도 기대. 2011년 5177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2년 7281억원, 2013년 9983억원으로 외형 성장세 지속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덕산하이메탈-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주었으나 AMOLED 소재의 특성상 하반기 실적은 이미 투자가 완료된 A2라인을 통해 증가가 예상되어 단기 낙폭과대는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 있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호조에 따른 AMOLED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내 동사 HTL/HIL 소재의 점유율이 하반기에 재차 90%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여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2012년 연간실적은 매출액 1490억원(+16%, y-y), 영업이익 39억원(11%, y-y)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청치).
△KG이니시스- 동사는 국내 신용카드 PG시장 점유율 1위의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 2012년 매출액은 2250억원(+24.9%, y-y), 영업이익 240억원(+60%,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회사측 추정치). 온라인쇼핑시장의 성장과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모바일 결제시장의 증가로 동사에 수혜 전망. 현주가는 2012년 실적기준으로 PER 7.8배 수준으로 동종업체와 비교해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PG시장 1위업체의 프리미엄까지 감안시 주가 레벨업 전망.
△테크윙- 동사는 반도체 후공정에서 테스터와 접속하여 양품과 불량품을 분류하는 핸들러 생산업체로 1/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2/4분기부터 수주가 본격화되며 큰폭의 영업이익 증가세를 시현했음. 3/4분기에도 수주증가세가 이어져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비모메리 테스터 핸들러 제품도 개발을 완료하여 고객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외형성장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