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스마트 크린 서비스’를 위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업체인 일월정밀과 부민W&P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크린 서비스는 환경부 주도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자태그(RFID) 기반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의 하나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음식물쓰레기 계량·수거장비 구축을 지원하고 전용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 현재 약 20여개 지자체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인 개별 계량장비 시장 선도 업체들까지 제휴를 확대해 적극적인 환경사업 참여 및 중소기업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기무 LG 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상무는 “그 동안의 실제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 구축 및 향후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