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논 코리아는 다논 아시아와 풀무원 홀딩스가 조인트 벤처 설립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가 50대 50으로 동일 지분 투자를 통해 설립된 조인트 벤처는 풀무원의 요구르트 제품군의 제조 및 비소매 채널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 론칭에 우선적으로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조인트 벤처의 대표이사는 다논 코리아의 모 진 대표가 맡기로 했다.
모 진 대표는 “다논과 풀무원은 높은 품질의 먹거리로 소비자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하는 동일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한다”며“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풀무원의 리더십과 과학을 기반으로 한 다논의 글로벌 노하우에 따른 시너지를 통해, 국내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