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는 PVC 타일 바닥재 ‘참데코타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목재 바닥재만을 생산하던 한솔홈데코는 이번 참데코타일 출시를 통해 처음으로 PVC 재질의 바닥재를 생산하게 됐다.
참데코타일은 우드(3mmx184mmx950mm)와 사각(3mmx470mmx470mm)타일의 두 가지 규격에 우드, 대리석, 화강암 등 총 60가지 패턴으로 구성됐다.
또한 표면을 특수가공 처리(Wear Layer)해 내충격성, 내긁힘성 같은 내구성도 뛰어나 일상 생활 중의 눌림, 찍힘, 흠집을 최소화했다.
고명호 한솔홈데코 대표는 “참데코타일을 통해 기존 목질마루 제품군에 PVC 바닥재를 추가함으로써 바닥재 포트폴리오를 한 단계 더 완성했다”며 “향후 한솔참도어·참몰딩, 스토리월 등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건자재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경기 및 주택시장의 불황을 타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