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예원 디스 "'슈퍼스타' 노래 좋다, 예원 소속 전이라는 것"

입력 2012-07-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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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SBS)
방송인 겸 가수 붐이 걸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을 디스했다.

붐은 27일 오후 생방송된 SBS 라디오 '붐의 영스트리트' 1부 마지막 곡으로 쥬얼리의 '슈퍼스타'를 선곡하면서 쥬얼리 예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슈퍼스타’가 흐르기 직전 “이 노래 정말 좋다. 중요한 건 지금 멤버인 예원이 소속돼 있기 전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 박정아, 오리지널 멤버가 최고예요"라고 말하며 정확히 예원을 지목하며 디스한 격이 된 것.

붐과 예원은 KBS 2TV ‘청춘불패’에 함께 출연한다. 붐은 MC로, 예원은 G7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때문에 붐의 예원 디스는 친분에서 나온 발언으로 추측할 수 있다.

방송을 청취한 누리꾼들은 “붐 예원 디스 귀엽네” “붐 예원 두 사람 ‘청불’에서 가장 친해” “두 사람 티격태격하는거 보면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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