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불륜 사과 "순간의 실수…패틴슨 여전히 사랑해"

입력 2012-07-26 13:51 수정 2012-07-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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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트와일라잇 브레이킹던 파트1' 스틸 컷)

영화'트와일라잇'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의 불륜을 인정하며 공식사과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지난 25일 "이번 일로 상철를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라며 "순간적인 실수로 내 삶이 매우 위태로워졌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 로버트 패티슨을 괴롭게 했다. 나는 여전히 로버트를 사랑한다"라며 공식적인 사과를 전했다.

루퍼스 샌더스 감독 역시 공개서한을 통해 "가족에게 큰 고통을 줬다. 그들에게 상처를 입혔다. 깊이 뉘우친다"고 전했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로버스 패티슨과 만나 공식적인 연인사이를 유지해오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감독 샌더스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찍혀 불륜사실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보도 하루 만에 모두 잘못을 시인했다.

샌더스 감독은 모델 출신 아내 리버티 로스(33)와 결혼해 각각 7세, 5세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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