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유민상 소속사 측은 “유민상의 몸무게 공개 이후에 많은 CF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 90%이상이 식품이며 심지어 홈쇼핑 먹는 모델로도 제의가 들어올 만큼 김준현 등 뚱뚱이 캐릭터의 인기상승세에 동반하며 김준현과는 다른 특유의 매력으로 광고주들을 어필한 것 같다. 둘의 다른 점이 있다면 김준현에게 오는 팬레터나 선물이 20~30대 여성들이 대부분인데 반해 오히려 싱글인 유민상은 초,중,고등학생 팬에게 많이 온다”고 전했다.
최근 같은 소속사인 김준현의 큰 인기몰이에 같은 뚱뚱이 캐릭터인 유민상은 같은 소속사이자 후배인 김준현에게 “CF를 찍을 만큼 찍었으니 살 빼고 뚱뚱이캐릭터 나에게 넘겨라”라고 으름장을 놓았다는 후문이다.
유민상은 “기회가 된다면 김준현 대신에 ‘네가지’코너에 투입되어 누가 더 뚱뚱이 캐릭터로써 강자인지 밝히고 싶다. 나는 원뚱이기 때문에 김준현보다 뚱뚱한 몸매로 차별받았던 시간과 아픔이 훨씬 많다”며 “몸매 공개 이후 CF러브콜 때문에 소속사 식구들이 너무 좋아한다. 각종 식품회사에서 샘플이 많이 배송이 되어 날 볼 때마다 고맙다고 한다”며 센스있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