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1820선 등락…'電·車군단' 강세

입력 2012-07-19 14:07 수정 2012-07-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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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삼성차와 현대차 등 이른바 '電·車군단'의 강세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9.30포인트(1.63%) 오른 1824.221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92억원, 60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나홀로 '팔자'에 나서며 3383억원을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로 2966억원, 비차익거래로 1274억원을 순매수해 전체적으로 424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기술주 강세의 영향으로 전기.전자업종(3.00%)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자동차주가 포함된 운송장비업종도 2.83% 오르고 있다. 운수창고, 제조업, 서비스업, 기계, 음식료품, 철강.금속, 유통업, 화학, 보험, 증권업종도 1~2% 가량 상승중이다.

반면 통신업, 은행, 전기가스업, 금융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IT주와 자동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3.55%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2~4% 상승하고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으로 신한지주(-2.58%)와 KB금융(-2.41%) 등 금융주들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은 하락 전환했으며 현대중공업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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