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3개월간 ‘케이크 만들기’에 몰두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주인공 동해는 천재 파티쉐 ‘고승지’를 연기하기 위해 3개월 간 파티쉐에게 베이킹을 직접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는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파티쉐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실제 파티쉐에게 틈틈이 베이킹 수업을 받으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 현재 섬세한 베이킹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의 손으로 탄생한 아기자기한 작품들에 사대 배우 윤승아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정성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동해는 “케이크를 만드는 작업이 섬세하고 꼼꼼한 작업인 만큼 파티쉐에게 어떤 곳에 신경을 써야하는지 많이 물어보고 또 연습하려고 노력했다. 이번에 배운 베이킹 실력이 드라마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열의를 전했다.
‘판다양과 고슴도치’ 제작사 라이언피쉬 관계자는 “촬영 장 대기 시간에도 베이킹 연습을 하고 있을 만큼 동해가 파티쉐 고승지 캐릭터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열심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크를 만드는 동해의 멋진 파티쉐 변신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술처럼 케이크 만들어내는 까칠 천재 파티쉐 ‘고승지’(동해 분)가 엉뚱발랄한 매출 0원의 케이크 주인 ‘판다양’(윤승아 분)을 만나 티격태격 싸우면서 케이크처럼 달콤살콤한 로맨스를 펼쳐갈 로맨틱 코미디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다음달 1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