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룬컴)
한중일 다국적돌 크로스진 멤버 신원호(신)가 데뷔 첫 팬사인회에서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10일 온라인 상에는 지난 7일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내 반디 앤 루니스에서 열린 크로스진의 첫 사인회에서 '바니'로 변신한 신원호를 비롯한 크로스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신원호는 팬에게 선물 받은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하고 바니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크로스진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물론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보여준 시크함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여 현장에 모인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크로스진의 첫 팬사인회에는 글로벌 그룹답게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까지 참여했으며 데뷔 한달 차 신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연령의 수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팬들의 요구에 일일이 미소로 응하며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니로 빙의한 신원호 너무 귀여워" "크로스진 팬서비스 최고" "팬사인회에 가서 직접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데뷔 타이틀곡 'La-di Da-di(라디다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크로스진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영풍문고 김포공항점에서 두번째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