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한국 여배우 최초로 메이저리그 초청돼

입력 2012-07-09 15:27 수정 2012-07-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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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치브그룹디엔)
배우 유인영이 한국 여배우 중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 초청됐다.

유인영은 ‘엠엘비 드림 캠페인’에 가수 최자, 싸이먼디,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함께 초청돼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 참가하게 됐다. ‘엠엘비 드림 캠페인’은 엠엘비 코리아가 야구 꿈나무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엠엘비 코리아는 “동양적인 외모에 서구적인 몸매를 갖춘 아름다운 배우 유인영을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선발하게 되었다”고 유인영을 초청한 이유를 밝혔다.

유인영 역시 평소 야구와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번 행사의 초청을 받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인영과 ‘엠엘비 드림 캠페인’ 멤버들은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 참가한 뒤 야구 꿈나무들과 화보 촬영도 진행한다. 이번 화보는 올스타 게임 이후 공개되며, 올스타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야구 꿈나무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엠엘비 올스타 게임은 오는 7월 10일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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