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1일 국산품 전용 매장을 오픈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 하는 국산품 전용 매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우수 명품 브랜드와 중소기업 제품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매장이며 면적 295㎡로 총 5개의 매장이다.
엠씨엠, 제이에스티나, 해지스, 쿠론, 삼성 쿠쿠, 쿠첸, 아이리버 등 패션, 액세서리, 전자제품 부문의 브랜드로 총 30개의 국내 우수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전 세계인이 드나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만큼 이번 국산품 전용 매장 개설은 국산품 판매를 독려할 뿐 아니라 국내 브랜드의 우수성을 해외 여행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중소기업에게는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