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한 노란우산공제사업의 홍보모델로 배우 최불암씨를 활용해 가입자수가 200% 상승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최불암씨를 홍보모델로 한 40초 분량의 공익캠페인 영상물을 지상파를 비롯한 케이블 TV채널 등을 통해 내보내고 있다. 7~8월 휴가철에는 라디오에서도 전파를 타게된다.
2012년도 노란우산공제 월별 실적에 따르면 광고를 시작한 5월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최불암씨의 서민적이고 친근한 이미지가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적절하게 어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올해 노란우산공제회가 목표하고 있는 ‘누적부금 1조원’을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