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그룹 신화의 신입 매니저가 리더 에릭에게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에릭의 몰래카메라 성공에 이어 진정한 MT의 신을 뽑는 ‘여행채널’ 3탄이 그려진다.
본격적으로 MT의 신을 뽑기 전에 신화는 매니저들과 닭갈비, 막국수 등 춘천의 대표음식이 차려진 푸짐한 저녁밥상을 걸고 6:6 피구대결을 펼쳤다.
피구대결에 앞서 매니저들은 평소 신화에게 섭섭했던 점을 털어놓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보였다. 특히 평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던 신입매니저가 에릭에게 섭섭한 점이 있다고 반란을 일으켜 신화를 당황스럽게 했다.
에릭의 무뚝뚝함 때문에 생긴 신입매니저의 불평에 에릭은 민망해 하며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한 것은 물론 신경전을 떠나 “너무 심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등 다른 멤버들의 비난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피구대결에서 진 팀은 이긴 팀의 저녁식사가 끝날 때까지 시중을 들어야 하는 가혹한 벌칙이 주어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신화와 매니저의 관계를 떠나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피구대결 결과는 30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JTBC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