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동영상 유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현지시간)외신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최근 진행된 오프라 윈프라쇼 녹화에서 섹스동영상 유출 사건에 대한 질문에 “그 사건 덕분에 이름을 알렸다”고 답했다.
킴 카다시안은 이에 대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예전보다 10배 더 열심히 살겠다고 결심했다. 동영상 속 그녀가 아닌 킴 카다시안이라는 내 진짜 모습을 대중에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07년 당시 전남친 레이 제이(31)와 함께 촬영한 섹스 동영상이 유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