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 이라크 대규모 디젤발전플랜트 상업운전 시작

입력 2012-06-19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TX중공업이 이라크에서 건설 중인 대규모 디젤발전플랜트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STX중공업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이라크 디와니야(Diwaniyah)에서 이희범 STX중공업·건설 회장, 알 샤리스타니(Hussain Al-Shahristani) 이라크 부총리 등 사업관계자 및 이라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젤발전플랜트 상업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TX중공업은 지난해 5월 이라크 전력부와 대규모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중 1단계로 이라크 내에서 전력 확보가 가장 시급한 지역인 디와니야(Diwaniyah), 카르발라(Karbala), 미싼(Missan)의 3개 지역에 900MW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STX중공업은 지난 17일 총 350MW 규모의 상업 운전을 먼저 시작했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단기간 내에 차질 없이 수행하며 플랜트 시공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됐다”면서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2: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30,000
    • -2.19%
    • 이더리움
    • 4,372,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3.17%
    • 리플
    • 1,166
    • +17.78%
    • 솔라나
    • 298,000
    • -2.77%
    • 에이다
    • 841
    • +3.44%
    • 이오스
    • 806
    • +4.54%
    • 트론
    • 253
    • +0%
    • 스텔라루멘
    • 191
    • +9.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0.55%
    • 체인링크
    • 18,570
    • -2.06%
    • 샌드박스
    • 389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