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분내 다시 타면 요금 무료

입력 2012-06-18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지하철을 반대 방향으로 탔다가 5분 이내에 동일 노선으로 갈아탈 경우는 요금을 추가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도권 지하철 '동일역사 5분 이내 재개표 서비스'를 지난 16일부터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하차할 지하철 역을 지나쳐 다시 되돌아 가야 할 경우 승무원의 도움을 받아 반대편으로 지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서울시의 이번 제도 실시로 이 같은 불편함이 해소되게 됐다.

다만 서울시가 인정하는 '동일 역사'는 잘못 들어간 개찰구와 같은 역의 노선만을 의미하기 때문에 환승역에서 노선이 다른 개찰구로 들어갈 경우는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2호선 사당역에서 환승 후 4호선 개찰구로 들어가는 경우는 적용되지 않으며 일회용 교통카드와 관광권은 올해 중으로 적용이 가능해 주의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2: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0,000
    • -1.97%
    • 이더리움
    • 3,511,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2.43%
    • 리플
    • 783
    • -1.26%
    • 솔라나
    • 195,900
    • -1.26%
    • 에이다
    • 483
    • +0.63%
    • 이오스
    • 692
    • -1.56%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44%
    • 체인링크
    • 15,070
    • -1.37%
    • 샌드박스
    • 367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