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최근 일반인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드라마 속 최고 키스’는 지난 7일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 속 지현우와 유인나의 ‘까치발 키스’가 차지했다.
앞서 제작사 측에서도 비슷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같은 결과를 나타낼 정도로 ‘까치발 키스’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각인되고 있다. 두 사람은 극중 연인 사이로 출연해 공식 오글 커플로 많은 사랑과 동시, 시샘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까치발 키스’는 유인나가 지현우보다 키가 작은 관계로 그의 발등에 타고 올라 키스를 하는 장면이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극중 ‘까치발 키스’ 외에도 귀마개 키스, 도서관 키스, 자동차 키스, 공중전화 백허그 등 연인사이의 대표적인 스킨십은 모두 선보였다.
이 같은 두사람의 달달한 애정행각들은 실제 감정선으로 이어졌고, 지현우는 종방연 팬미팅 자리에서 유인나에게 깜짝 사랑 고백을 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잘어울려”, “까치발 키스, 꼭 해보고 말테야”, “지현우 유인나라 까치발 키스가 예뻤다”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